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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방, 장 초반 5% 오름세…'윤석열 관련주' 지목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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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1-03-3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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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국내 가전제품 기업 쿠첸 지주자 '부방' 주가가 장 초반 오름세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부방 주가는 오전 9시 14분 기준 5.59%(210원) 오른 39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종가는 3755원이다.

부방은 전기밥솥으로 유명한 쿠첸을 포함해 대형 할인마트 운영과 유통을 하는 부방유통, 비즈앤테크컨설팅, 에스씨케이 등 여러 기업 지분 100% 보유한 지주사다.

부방은 투자자들 사이에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주로 꼽힌다. 허보열 부방 사외이사가 윤 전 총장과 연수원 선후배 사이이자 같은 법무법인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한편, 부방은 1979년 12월에 설립돼 1994년 2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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