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지사 관련주로 꼽히는 에이텍티앤과 동신건설이 장 초반 강세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중교통 지불 시스템 전문 업체 에이텍티앤 주가는 오전 9시 54분 기준 29.93%(8650원) 오른 3만7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텍티앤은 최대 주주 신승영씨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성남시장을 지냈던 당시 성남창조경영 최고경영자(CEO) 포럼 운영위원직을 맡았다는 이유로 이재명 관련주로 꼽힌다.
또 동신건설도 이재명 지사의 고향인 경북 안동에 본사가 있다는 이유로 이재명 관련주로 거론되는데, 동신건설은 이날 오전 9시 59분 기준 18.04%(7000원) 오른 4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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