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서울 중구 노브랜드 버거 서울시청점에서 모델들이 대체육으로 만든 '노치킨 너겟'을 선보이고 있다.
노브랜드 버거의 '노치킨 너겟'은 영국 대체육 브랜드 퀀(QUORN)의 마이코프로틴을 활용해 만든 너겟이다. 미생물에서 추출한 단백질인 마이코프로틴은 조직구성이 실처럼 가느다란 형태를 띄고 있어 닭 가슴살과 비슷하고, 씹었을 때 유사한 식감을 줘 유럽에서는 닭고기 대체육의 주성분으로 활용되고 있다.
노치킨 너겟은 4월 1일부터 전국 노브랜드 버거 매장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2900원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