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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대학교 전경. [사진=국립한경대학교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1/03/31/20210331145006850968.jpg)
한경대학교 전경. [사진=국립한경대학교 제공]
‘창업동아리’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미래 창업인재를 양성하기 위함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창업아이템 발굴부터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예비창업자용 프로그램이다.
이번에는 한경대 재학생 3인 이상으로 창업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16개 동아리를 선발했다.
올해는 창업아이디어 구상단계인 Pre-startup과 사업자등록을 완료한 Pro-startup을 구분해 단계별 맞춤 지원을 하며, 해당 팀에게는 △최대 300만원의 지원금 △다양한 창업 비교과 프로그램 △창업 준비 공간인 HK드림랜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HK고순시’ 팀의 김혜정 학생(건축공학전공, 4학년)은 “단순 아이디어를 창업 아이템으로 구체화하는 과정을 직접 해봄으로써 창업 스펙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다“고 말했다.
김한중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올해는 사업화 가능성을 염두해 창업 지원에 힘쓸 예정”이라며 “학생들이 구체적인 결과물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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