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4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2개사가 15개 사업장에서 총 8847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전월(1만1367가구) 대비 22%(2520가구) 감소한 수치지만 지난해 같은기간(8796가구)과 비교해선 1%(51가구) 증가했다.
서울에서는 96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며, 대구와 인천에서는 각각 1239가구, 1780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경기도에서는 946가구 분양이 예정되어 있다. 충남과 경북 지역에서는 각각 1601가구, 2192가구 분양이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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