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기구 제조 및 유통기업 ‘모나미’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는 중이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에 상장된 모나미 주가는 전일 대비 8.99%(470원)오른 572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종가는 5230원이다.
모나미는 애국테마주로 분류돼 한국과 일본 간 갈등이 불거질 때 마다 주목받는 종목이다.
앞서 일본 정부는 독도가 일본 고유 영토이고 한국이 불법 점거 중이다는 내용이 담긴 초등학교 교과서 검정을 발표한 바 있다.
한편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모나미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3.2% 줄어든 1277억6200만원, 영업이익은 98.1% 감소한 4100만원, 순이익은 전년 대비 87.8% 줄어든 1억5300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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