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시장은 먼저 2021년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공시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먼저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에 따라, 고용률 69% 달성, 1만4015개의 일자리 공급을 목표로 ‘2021년 광주시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한 후 시 홈페이지와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에 게재했다.
지난 2010년 도입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일자리 문제에 대한 지방자치단체 역할 증대에 따른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자체가 일자리 목표를 수립, 시민들에게 공시하도록 하는 정책이다.
또 2021년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생산적·안정적 공공일자리 창출, 계층·맞춤형 직업훈련으로 취업기회 확대 및 구직자 역량강화, 일자리센터, 지역자활센터 등을 통한 양질의 고용서비스 제공 등의 세부계획을 수립했다.
신 시장은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는 시가 광주성남하남산림조합과 산림경영 시범사업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조림 사업지인 회덕동 산74 일대 임야에서 실시했다.
‘미래 100년의 시작, 새 산 새 숲’이라는 주제로 열린 식수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광주시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 및 저탄소 녹색 성장의 기반 구축을 위해 조림용 묘목 자작나무 300주와 기념식수 목련나무를 식재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별도의 의례 없이 조림목과 기념식수 식재만 진행하는 등 대폭 축소해 진행했다.
신 시장은 최근 곤지암읍 이장협의회, 새마을 남·녀 지도자 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7개 단체와 함께 곤지암읍 봄맞이 하천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활동은 곤지암 내 하천변 환경취약지역을 중점적으로 추진했으며 곤지암 관내 단체의 봉사활동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현자섭 시의회 부의장도 현장을 찾아 자발적으로 지역 내 정화활동으로 나서 준 관내 단체 회원들과 함께 정화활동에 동참했다.
한편, 신 시장은 “곤지암 지역의 발전과 상생을 생각해 주시는 모든 단체들에 감사드린다”며 “연대감으로 함께 하는 곤지암읍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