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출시된 프리미엄 라인 '블랙라벨 시그니처' 시리즈가 호실적을 이끌었다. 올해 3월 기준 블랙라벨 시그니처 시리즈는 젝시믹스 전체 매출의 55% 이상을 차지했다.
올해 새로 내놓은 코스메틱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3월 초 출시된 젝시믹스 코스메틱 립틴트 2종은 초도 물량 6000개가 이틀 만에 모두 소진되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따듯한 날씨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보상소비 심리가 맞물리면서 운동복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