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재보선] 사전투표 이틀째...오전 9시 누적 투표율 10.57%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조아라 기자
입력 2021-04-03 09:2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서울 11.21% 부산 9.82%

  • 2018년 지방선거 동시간대, 2019년 재보선 보다 높아

4ㆍ7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이틀째인 3일 서울 광진구 자양3동 주민센터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가 투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이틀째인 3일 오전 9시 기준 투표율(누적 기준) 10.57%인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1216만1624명의 유권자 중 128만510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시장 선거에 94만4394명이 투표해 11.21%를 기록했다. 부산시장 선거는 28만8352명이 참여해 투표율 9.82%를 나타냈다.

앞서 지난 2018년 7회 지방선거 사전투표 이틀째의 경우, 오전 9시까지 누적 투표율은 10.14%였다. 이번 재보선 사전투표율이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당시 동 시간대 사전투표율을 다소 넘어서는 양상을 보여 당시 사전투표율(20.14%)을 넘어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가장 최근 선거인 2020년 21대 총선의 경우 같은 시간 기준 투표율은 14.04%였다. 2018년 지방선거는 10.23%를 기록했다. 2017년 대선 때는 13.15%였다.

한편 이번 재보궐선거 사전투표는 2~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