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분데스리가 27라운드 라이프치히 대 뮌헨 경기에서 뮌헨이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황희찬은 율리안 나겔스만 라이프치하 감독의 마지막 카드로 활용됐다. 후반 37분 타일러 애덤스와 교체돼 그라운드에 등장한 황희찬은 약 11분 정도 뛰면서 터치 3번, 패스 2번을 기록했다.
결승골 주인공은 레온 고레츠카였다. 전반 38분 토마스 뮐러로부터 공을 받은 고레츠카는 오른발 슈팅으로 라이프치히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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