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사계절용 컴포트 타이어 '솔루스(SOLUS) TA51'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급 성능을 내는 가성비가 특징이다.
신제품에는 금호타이어의 지난 60년간 기술력이 담겼다.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사계절 전용 컴파운드를 적용하고 타이어 홈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줄이는 패턴소음 저감기술을 적용했다. 패턴 설계 해석 시스템을 활용해 주행성능 및 마모성능도 향상시켰다.
또한 타이어 트레드 강성을 극대화해 상온과 저온에서도 제동력을 높이고, 눈길에서도 조정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여기에 입체 아이콘 설계로 트레드의 마모상태를 시각화할 수 있는 '마모 모니터링 기술'을 적용해 타이어 성능 저감 상황 및 교체시기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김상엽 금호타이어 영업마케팅본부 부사장은 "기술명가로 알려져 있는 금호타이어가 보유한 최신 기술의 집약체가 이번 솔루스 TA51 출시로 이어졌다"며 "금호타이어는 국내 판매 1위 명성에 걸맞게 신제품 솔루스 TA51을 국내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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