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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언스 주가가 상승세다.
5일 오전 9시 50분 기준 KG모빌리언스는 전 거래일 대비 5.74%(570원) 상승한 1만 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달 하나금융투자는 KG이니시스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 8500원을 제시했다.
국내 전자결제 시장 선도업체인 KG이니시스는 최근 과거 엘로우캡, 동부제철 등 KG그룹의 비 관계 사업인수 건 참여와 네이버와 쿠팡 등 이커머스 업체의 PG기능 내재화 이슈로 기업가치를 지속적으로 할인받았다.
최재호 연구원은 "향후 결제 사업과 무관한 사업에 대한 추가 인수합병을 고려하지 않는 상황에서 현재 주가는 위험도가 과하게 반영됐다고 판단한다
. PG업 핵심인 가맹점 확보와 서비스 운영의 비용과 난이도를 고려했을 때 마진율 훼손을 감안한 내재화 가능성은 희박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PG 기능의 내자화 조건은 월 1조 원 이상의 거래액을 확보해야 하는데 국내에 이를 달성할 수 있는 이커머스 업체는 매우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이다.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고수익 가맹점과 온택트 부문 거래액 증가와 비대면 거래영역 신규 가맹점 확대,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에 따라 각각 전년 대비 6.9%, 9.5% 성장한 8658억 원, 1073억 원으로 전망된다.
최 연구원은 "KG모빌리언스의 실적 성장과 함께 지난해 11월 계열사에 편입된 할리스에프앤비가 코로나19로 제한됐던 영업이 정상화되면서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아마존이 11번가와의 전략적 제휴로 한국 시장에 3분기부터 합작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소식도 KG모빌리언스 주가 상승에 한몫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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