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주가가 상승세다.
5일 오전 10시 25분 기준 다날은 전 거래일 대비 5.31%(450원) 상승한 8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다날은 자회사 다날핀테크의 가상자산 페이코인(PCI)이 이마트24에서 결제서비스를 오픈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전국 5300여 개 이마트24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이마트24 결제서비스 개시로, 전국 3만 2000여 개에 달하는 편의점에서 페이코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에 18일부터 2주간 페이코인으로 5000원 이상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24% 오픈기념 페이백 이벤트(페이백 한도 5000원)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19일부터는 이마트24를 포함한 다른 편의점 브랜드와 함께 전 상품 대상 15% 즉시 할인 혜택(1일 1회 3000원 한도)을 제공한다.
다날핀테크 관계자는 "페이코인 가입자가 130만 명을 넘어서며 더욱 다양한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추어 결제처와 혜택을 제공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새로운 업종의 페이코인 대형 가맹점들이 현재 오픈을 준비하고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페이코인을 얻고 사용 혜택을 만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이벤트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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