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항진 여주시장(왼쪽 5번째)이 '미세먼지 저감 나무심기' 행사 후 참여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경기 여주시 제공]
행사는 가남읍 금당리 산83-1 일원에서 코로나19 단계에 따른 방역지침 준수하에 실시됐으며, 이항진 여주시장과 여주시의회, 경기도의회, 여주시산림조합, 여주시임업후계자협회 등 여주시 유관기관, 사회단체 및 시민 약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항진 시장(노란 옷)이 나무 식재를 위해 땅을 파고 있다. [사진=경기 여주시 제공]
이항진 시장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을 맞아 이번 제76회 식목일을 기념으로, 기후변화 위기를 대응하고 나무심기의 중요성 및 숲의 소중함에 대한 전 시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되길 기대한다”며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흡수원 확충 등 공익기능 강화를 위해 각 가정에서도 한 그루의 나무를 식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 사업비 2억 1000여 만원을 투자해 40ha의 산림에 11만 5000본을 심을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