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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태백시 제공]
시는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이 세무 시책을 추진해 8개월이 지나면서 안정적으로 정착, 세무과 전 직원이 민원창구 순환 근무를 통해 누구나 민원처리가 가능해졌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일별, 월별, 유형별 데이터를 분석해 세정 민원에 적절하게 대응하고, 징수팀 업무 분담 및 지방세 징수율 제고에도 일조했다.
지방세 민원 처리 실적은 8개월간 총 5509건의 민원을 처리, 직원 1인당 1일 평균 35건의 민원을 처리한 것으로 분석되며, 지방세민원창구 수납실적을 보면 창구수납 1826건에 9억5100만원의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도 거두었다.
지난해 태백시는 세무과 민원창구에 징수팀 직원 3명과 세정팀 직원 3명이 돌아가면서 민원을 처리하고 있으나 인력 부족을 비롯해 민원창구 특성에 따른 점심시간 근무, 스마일 증후군이라고 불리는 감정노동 강도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었다.
또 직원의 부재 중 일 경우에 대비해 각종 증명서 및 고지서 발급, 세무 상담 등 기본적인 세정서비스의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체 대응능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판단, '너도 나도 지방세 처리박사' 시스템을 추진하기로 했었다.
또 직원의 부재 중 일 경우에 대비해 각종 증명서 및 고지서 발급, 세무 상담 등 기본적인 세정서비스의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체 대응능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판단, '너도 나도 지방세 처리박사' 시스템을 추진하기로 했었다.
이정우 세무과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 대응과 원활한 세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방세 처리박사 시책을 지속 추진하면서, 미비한 사항을 개선해 시민들의 세정 민원 처리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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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태백시 제공]
이날 전달식에는 류태호 시장, 김혁동 도의원, 이상호 도의원, 정미경 시의회 부의장, 김상수 시의원, 문윤기 자율방범대장 및 대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원도와 태백시는 도비 4000만원, 시비 4000만원을 들여 마련한 방범 순찰 차량 2대를 기증하고, 기증된 차량은 황지방범대와 철암방범대에 전달됐다.
이번 차량 구입비 8000만원은 태백시의회에서 지난해 5월 태백시자율방범대 지원 조례를 개정, 차량구입비 지원을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도의원 2명이 도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 나서 실행됐다.
범죄 예방 및 치안 유지 활동,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자율방범연합대는 차량을 이용해 평상시 순찰은 물론 학기 중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한 야간 학생 안전 귀가 지도 등을 진행해 왔으나 차량 노후화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 왔었다.
류태호 시장은 “자율방범대 여러분의 범죄 예방 및 치안 유지 활동 등 그동안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자율방범대 차량 인도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예산을 확보하는데 많은 노력을 해주신 도‧시의원들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정미경 부의장은 “그동안 지역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예산 확보에 도움을 주신 도의원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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