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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이와이앤컴퍼니]
디지털 클러스터 사업은 개별공장 중심의 스마트화를 넘어 스마트공장 간에 긴밀한 협업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으로, 협업수요가 있는 기업을 데이터·네트워크로 연결해 디지털 클러스터형 스마트 공장을 만들게 된다. 이 사업에는 3년간 3개의 컨소시엄에 각 64억원의 국비가 지원되며, 개별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비는 별도 지원된다.
이 사업은 지난해 말부터 약40일간 공모 했으며, 총6개의 컨소시엄이 신청해 각 참여기업 현장 실사와 평가등을 거쳐 한국항공우주산업(항공), 코렌스이엠(전기차부품), 티엘비(반도체부품) 등 선도기업과 전후방 가치사슬 중심의 3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제이와이앤컴퍼니는 딜로이트, 아이비엠 등 글로벌 컨설팅사 파트너 출신들이 모여 2014년 창립한 경영컨설팅 업체로 4차 산업을 주도할 스마트공장 관련 기획, 지적재산권 관련 전략수립 등 신성장 분야 컨설팅 서비스를 위주로 중소·중견기업 성장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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