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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바루 ]
이번 중단으로 줄어드는 생산량은 1만대 정도가 될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생산 라인 2곳 중 한 곳은 13일, 다른 한 곳은 8일간 조업을 중단할 예정이다.
이후 골드위크가 지난 5월 10일부터 전 생산 라인을 다시 가동하게 된다. 전세계적인 자동차 반도체 부족으로 일본 완성차 업계의 생산 중단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에는 일본 완성차업체 ‘스즈키’가 반도체 부족으로 일본 내 3개 자동차 공장 중 2개 공장의 생산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도요타와 닛산도 반도체 기업인 르네사스 화재로 일부 차종의 생산 축소를 검토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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