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일본 증시는 이날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하락으로 전환됐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2.62포인트(1.30%) 하락한 2만9696.63에 거래를 마감했다. 3만 선을 재돌파한 지 하루 만에 다시 반납한 것이다. 토픽스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29.20포인트(1.47%) 내린 1954.34에 장을 마쳤다.
중국도 약세를 보였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2포인트(0.04%) 하락한 3482.97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9.27포인트(0.28%) 내린 1만4083.34로 장을 마감했다. 창업판 지수는 20.63포인트(0.72%) 하락한 2831.60에 장을 닫았다.
홍콩은 청명절과 부활절 연휴로 6일까지 휴장 후 7일부터 주식 거래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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