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김천시·영덕군은 6일 포항시청에서 반부패·청렴정책 기관 간 상호협력으로 청렴도 동반 상승을 위한 ‘반부패·청렴 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항시 제공]
포항 등 3개 시·군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600여 개 기관 중 33개 기관만을 대상으로 11개 그룹으로 진행되는 청렴컨설팅에 동일 그룹으로 선정돼 반부패·청렴 업무에 대한 협력을 이번에 약속했다.
이날 협약에서는 반부패 청렴 관련 우수시책 공유 등 전략적 협조체계 구축, 반부패 청렴문화 정착 및 확산에 대한 협력, 각종 시책 투명성, 공정성 확립을 위한 공동 실천 등을 다짐했다.
정해강 포항시 감사담당관은 “청렴은 행정의 기본이자 삶과 도시의 대전환의 출발점이다”며, “김천시, 영덕군과 함께 반부패·청렴 실천을 위한 협력으로 포항시의 청렴도가 한 단계 도약해 전국 최고의 청렴도시 포항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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