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이 김해시 신문동 699-1번지 일원에 짓는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가 2016년 이후 지역 내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접수를 마무리 지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6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가 709가구 모집에 1만5590명이 청약해 평균 2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2016년 대림산업과 삼호가 김해시 장유1동에 분양했던 ‘e편한세상 장유2차(1순위 평균 46.3대 1)’ 이후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이다. 또, 1순위 청약에서만 1만5590구좌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2016년 이후 가장 많은 청약통장을 쓸어 담았다. 지난 해 7월에 분양했던 ‘김해푸르지오 하이엔드(8418구좌)’보다 약 두 배 가량 많은 수치다.
두산건설•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은 뜨겁게 달아오른 기세를 오피스텔(629실, 전용 23~59㎡) 분양까지 이어나갈 방침이다. 오피스텔은 청약통장이나 청약가점 여부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는 13일에 발표하며 15일부터 24일까지 서류접수가진행된다. 또,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5년 2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김해시 부원동 188번지 일대(김해시청 맞은편)에 마련됐으며 사이버모델하우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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