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지난해 영업익 1047억원…전년보다 2.4배↑


 
지난해 코로나19 사태에도 대표적인 명품 브랜드 가운데 하나인 크리스챤 디올은 호황을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보면 프랑스 브랜드 크리스챤 디올'의 한국 법인인 크리스챤디올꾸뛰르코리아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1047억원으로 전년보다 2.4배 뛰었다.

같은 기간 매출과 순이익도 각각 3285억원, 777억원으로 75.8%, 253.4%씩 뛰었다.

크리스챤 디올의 제품으로는 의류, 가방, 화장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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