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업체 골든블루가 프로 골프단인 ‘골든블루 골프단 3기’를 출범했다.
7일 골든블루에 따르면 골프단 3기는 2016년 1기부터 함께 해온 유현주, 김송연 프로와 함께 2기 후반에 합류한 안수빈 프로, 올해 새롭게 3기로 영입된 조정민, 홍세희 프로 총 5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3기로 새롭게 합류한 조정민 프로의 경우 역대 KLPGA 통산 6승의 커리어를 갖췄으며, 홍세희 프로는 ‘제2의 유현주’라는 타이틀이 따라다닐 만큼 주목받고 있다.
골든블루 김동욱 대표는 “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하며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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