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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5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발언을 마치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한에서 문 대통령은 UAE가 건국 이래 지속적인 혁신과 도전을 통해 발전한 것을 평가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지난 2월 화성탐사선 ‘아말’의 성공적인 화성궤도 진입을 축하하고, 올해 10월 개최 예정인 두바이 엑스포가 UAE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는 좋은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2018년 3월 바라카 원전 건설 완료식에서 모하메드 왕세제와의 만남을 상기하면서 지난 6일 바라카 원전 1호기의 상업운전 개시를 축하했다.
아울러 새로운 50년을 맞이하는 UAE의 번영을 기원하면서 대한민국이 동반자가 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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