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분기 사상 역대 최대이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7%, 39.2% 증가했다.
잠정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의거한 예상치다. 연결기준 순이익 및 사업본부별 실적은 이달 말 예정된 실적 설명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노경탁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MC 사업부문 생산 및 판매 종료로 그 동안 큰 비중을 차지했던 영업적자가 해소될 것"이라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가전과 전장부품, B2B 등에 대한 투자확대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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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CI [사진=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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