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육안으로 식별이 불가한 형광물질을 건물침입이 용이한 가스배관·방범창 등에 도포해 사전 경고는 물론 범인 검거에 용이한 사업이다.
경찰서(범죄안전진단팀)와 지자체가 협의해 범죄다발지역, 주택형태, 주민의견을 종합해 무양동 버스터미널 주변 원룸 등 다세대주택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도포지역 근처에는 주민 불안감 해소와 범죄 심리 사전 차단을 위해 경고 안내판, 현수막 및 로고젝트 등을 설치하고, 지역경찰 순찰활동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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