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선임된 결산검사위원은 총 5명으로 한명훈 시의원이 대표 위원을 맡았고, 박경득 회계사, 백승일 회계사, 형천호 세무사, 이기동 세무사는 위원으로 활동한다.
위촉된 결산검사위원들은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20일 동안 시의 2020 회계연도 세입·세출에 대한 결산을 비롯, 예산 이월·전용의 적정성과 불용예산 발생 등 전년도 예산 집행 전반에 관한 사항을 집중 점검하게 된다.
의회는 앞서 지난 3월 16일 있었던 제26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0 회계연도 안산시 결산검사위원 선임안’을 의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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