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후보는 오후 7시 59분 경 부산 부산진구 선거사무소 4층에 마련된 멀티미디어룸에 도착해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오후 8시 15분 발표된 출구조사 결과 김 후보가 33%에 그친 반면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가 64%에 달하자 선거사무소는 침묵에 빠졌다.
김 후보는 개표 방송 화면에 눈을 떼지 못했다. 이후 김 후보는 20분 정도 방송 중계를 지켜본뒤 선거사무소를 빠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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