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재보선] 패배 인정한 김영춘 "민심의 큰 파도 앞에서 결과 겸허하게 수용"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조아라 기자
입력 2021-04-07 23:0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앞으로도 부산의 꿈을 포기하지 않을 것"

7일 오후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부산 부산진구 선거사무소에서 4·7 부산시장 보궐선거 패배를 받아들인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4·7 부산시장 보궐선거 패배를 인정했다.

김 후보는 7일 오후 10시께 부산 부산진구 선거사무소 4층 멀티미디어룸에서 "민심의 큰 파도 앞에서 결과를 겸허하게 수용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와 민주당은 앞으로도 부산의 꿈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김 후보는 "여기까지 하겠다"는 답변만 했다.

이어 김 후보는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눈 뒤 선거사무소를 떠났다. 선대위 관계자는 "오늘 후보 일정은 이것으로 모두 마친다"고 공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