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조경식 제2차관이 8일 5G+ 분야별 정책 현장방문의 일환으로 한미정밀화학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 달 과기부는 올해를 5G+ 융합생태계 조성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7대 분야별 5G+ 정책협의체를 구성한 바 있다. 이에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스마트공장을 방문한 것이다.
이번에 방문한 한미정밀화학은 지난해까지 기가 코리아 사업에 참여해 5G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의약품 제조 기업이다. 원료 의약품 제조 공정에 도입한 AR관제(디지털트윈), 예지정비 등 5G 스마트공장 솔루션을 시연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5G 스마트공장 실증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정책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과기부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5G+ 성과 창출을 위해 정책 현장과 소통하는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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