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는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자연보전권역과 상수원보호구역 해당 등 중첩규제로 개발이 억제돼 지역발전에 걸림돌이 많은 곳이다.
이에 GH는 영동·중부내륙·고속도로 및 경강선 등 여주의 우수한 교통 접근성을 바탕으로, 여주를 경기 동부권 물류·유통의 거점도시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경부선 중심의 물류체계를 중부내륙에 분산하고, 산재된 소규모 물류창고를 집적해 스마트 물류단지 조성 하기로 했다. GH는 올해 최적 후보지를 여주시와 협의선정해 내년에 실수요를 검증하고 개발계획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