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 68.9%가 이르는 주택화재 사망자 발생률을 줄이고 도민 안전의식에 경각심을 부여하기 위해 지난달 23일 촬영했다.
영상은 이 대표와 강원도 캐릭터 범이&곰이가 춘천 후평동 소재 실제 개인주택에서 단막극 형태로 연출됐다.
단막극은 범이&곰이와 이 대표가 대화하며 전기 콘센트, 주방 가스렌지, 가전제품 등 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상황을 연출해 예방법을 설명하고 화재경보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분여 짧은 영상으로 리액션과 3자 나레이션을 활용해 재미있게 제작했으며, 수어통역은 강원도 수어통역센터 소속 통역사가 재능기부 했다.
영상은 이대표와 범이&곰이가 지난해 10월 재능 기부한 추가열 가수의 화재경보기 송(song)을 들으며 이웃에 화재의 위험성과 경보기의 중요성을 알리러 가며 종료된다.
비대면 교육자료로 소방청, 교육청(특수학교 포함), 전국 시·도 소방본부에 제공된다.
김숙자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이영표 대표의 안전에 대한 열정이 많은 국민에게 전달돼 안전한 사회로 나가는 시금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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