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단원구에 따르면, 쾌적하고 안전한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을 위해 (구)기업지원과·원곡동 유통상가 2개소에 위치한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전 재배치했다.
기존 (구)기업지원과 기기는 같은 건물 IBK기업은행 반월중앙지점 365자동화코너로 이동, 원곡동 유통상가 1차 기기는 단원구 산단로 내 소재한 안산2차유통단지 건물 D동 1층 입구로 이동해 새 단장했다.
이번에 재배치한 무인민원발급기는 오전 7시~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가족관계·등기사항증명 서류를 제외한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임야)대장, 자동차 등록원부, 지방세세목별과세증명서, 납세증명서, 건강보험증명서, 고용·산재보험 증명서 등 모두 101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구는 교통량이 많은 화랑로 일대 도로변에 꽃잔디 558㎡를 식재해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화려한 가로경관을 제공하고 있다.
이강원 구청장은 “2019년 화랑유원지에 식재한 꽃잔디(5천170㎡)와 더불어 이번에 심은 꽃잔디로 화랑로 일대는 꽃잔디의 명소가 되기에 손색이 없다”며 “많은 시민이 찾아와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동인구가 많은 중앙동 재건축단지 일대에 꽃잔디를 식재해 도심지내 봄을 느낄 수 있는 거리를 조성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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