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임아이엔티가 코스닥 시장에서 강세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하임아이엔티는 오후 1시 3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6.69%(1205원) 오른 5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가격 기준 시가총액은 1126억원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858위다.
오하임아이엔티는 지난해 12월 스팩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온라인 가구 유통기업이다. 소비자에게는 ‘레이디가구’, ‘상일리베’ 등의 브랜드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오하임아이엔티의 지난해 총액 기준 매출액은 757억원으로 전년 대비 34.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0억원으로 86.8% 늘었다.
유경하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외형과 수익성이 모두 크게 신장됐다”며 “재택근무 확산으로 홈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소비자들이 가격 메리트가 있는 온라인 채널로 가구를 구매하는 빈도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오하임아이엔티는 대형 브랜드사와 중소 비브랜드사가 제공하기 어려운 ‘가격과 품질을 모두 잡은’ 상품으로 온라인 가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탁월한 상품기획 능력과 마케팅 역량이 오하임아이엔티의 강점”이라고 분석했다.
오하임아이엔티는 지난해 12월 스팩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온라인 가구 유통기업이다. 소비자에게는 ‘레이디가구’, ‘상일리베’ 등의 브랜드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오하임아이엔티의 지난해 총액 기준 매출액은 757억원으로 전년 대비 34.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0억원으로 86.8% 늘었다.
유경하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외형과 수익성이 모두 크게 신장됐다”며 “재택근무 확산으로 홈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소비자들이 가격 메리트가 있는 온라인 채널로 가구를 구매하는 빈도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오하임아이엔티는 대형 브랜드사와 중소 비브랜드사가 제공하기 어려운 ‘가격과 품질을 모두 잡은’ 상품으로 온라인 가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탁월한 상품기획 능력과 마케팅 역량이 오하임아이엔티의 강점”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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