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아산시 배방읍에 건설하는 ‘충남형 더행복한주택 건설현장’ 방문모습[사진=충남도의회제공]
이날 지정근 부위원장(천안9·더불어민주당)은 “충남형 행복주택 사업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충남도의 중점 시책”이라며 “입주자가 만족할수 있는 튼튼하고 안전한 집을 마련해 주고, 마감공사 시 지역업체 물품을 적극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익현 위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충남형 행복주택 사업이 대규모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도민 모두가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사업을 도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군지역으로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주문하고 지역업체 참여, 신재생에너지 활용방안 등을 확인했다.
위원들은 이어 당진시 송악읍 지방도 기지시-한진간 지방도 619호 건설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계양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기지시-한진간 지방도 확·포장 건설사업은 지역 주민 이동 편의와 충남지역 물류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필요한 예산을 적극적으로 편성해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도의 재정이 어렵지만 지역 SOC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 지역 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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