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금원은 이계문 원장이 제주 지역을 찾아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돕고, 국제학교에서의 서민금융 강연과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직접 상담을 통해 현장 소리를 청취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원장은 제주 지역의 노스런던컬리지에잇스쿨(NLCS)을 방문해 △포용금융의 필요성 △포용금융 역할 △유엔의견서로도 채택된 우리나라 서민금융의 역사와 의미 등을 소개했다.
오후에는 제주민속오일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들에게 전통시장 소액대출 등 서민금융지원제도를 홍보하고, 생업에 바빠 시간을 낼 수 없는 상인들을 위해 이동상담 서비스인 ‘찾아가는 서민금융상담버스’도 함께 진행했다.
이 원장은 제주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도 방문해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서민금융·신용회복 지원 고객 2명을 만나 현장 의견 청취 및 직접 상담을 진행했다.
이계문 원장은 “서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다양한 방식으로 현장을 찾고 있다”며 “금융에 어려움을 가지고 계신 서민들이 몰라서 서민금융지원 제도를 이용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더욱 세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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