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추위는 권길주 후보가 그룹 내 지주, 은행, 카드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과거 하나SK카드 경영지원본부장을 역임함으로써 카드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은 물론 윤리 경영, 디지털 경영 등에 뛰어난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신임 하나카드 대표이사 사장으로서 최적임자라고 판단했다는 설명이다.
권 후보는 하나카드 이사회 및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선임이 최종 마무리 될 예정이다. 임기는 2022년 3월 정기 주총일 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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