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11시 40분 기준 윌비스 주가는 전일 대비 14.03%(270원) 오른 2195원에 거래됐다. 전일 종가는 1925원이다.
교육 전문 사업을 진행 중인 윌비스는 ‘일자리’ 관련주로 주목 받는다. 전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현재 한국의 최우선 과제로 ‘청년실업 문제’를 꼽은 바 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윌비스와 함께 교육 전문 기업 메가엠디 역시 이날 11시 47분 기준 전일 대비 6.08%(260원) 오른 4535원에 거래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또한 전일 윌비스의 공매도 수량은 1124건으로 급증했다. 공매도란 높은 가격에 주식 빌려 판 후 낮은 가격으로 주식 구매 대금을 갚는 제도다. 앞서 6일부터 9일까지 윌비스 공매도 거래량은 39-27-18-13건으로 감소세를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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