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 '행락철 맞아 쾌적한 주차환경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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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4-1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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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직원들이 공영주차장 봄맞이 일제청소늘 실시하고 있다.[사진=광명도시공사 제공]

경기 광명도시공사가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맞아 이용 고객에게 쾌적한 주차장을 제공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공사는 이를 위해 13개 공영·부설주차장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영주차장 봄 맞이 환경정비는 3월 26일부터 4월 9일까지 약 2주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일반·업무직을 포함한 공사 주차관리팀 12명이 참가한 가운데 주차장 환경 정비, 주차장 시설 점검, 코로나 19 방역활동 등 공영주차장 전반에 대해 환경정비를 벌였다.

공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4인 이하의 조를 꾸려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또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환경 정비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직원들은 노상공영주차장 주변 배수로 이물질 제거, 하안철골주차장, 시민체육관 등 부설주차장 내부·계단 오염물 청소, 공영주차장 주변 담배꽁초 및 쓰레기 수거 등의 환경 미화를 실시했다.

한편 공사 김종석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해 공사 운영사업장의 안전 위해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보완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광명시민을 위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영주차장을 제공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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