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지주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이사회 산하에 'ESG 위원회'를 신설한다고 14일 밝혔다.
JB금융 ESG 위원회는 그룹 ESG 경영의 최고 의사결정기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SG 전략과 정책을 수립하고, 관련된 각종 추진 현황과 결과를 보고받는다. ESG 위원회 위원장에는 사외이사인 유관우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이 선임됐다.
JB금융 관계자는 "ESG 위원회 신설을 계기로 계열사들과 함께 ESG 관점에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며 "비재무적 성과를 충실히 관리·감독하고, 실질적인 지속가능성 내재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JB금융은 지난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시행한 '2020 ESG 평가'에서 통합등급 'A+'를 획득, ESG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지속가능경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그룹 핵심 계열사인 전북은행과 광주은행도 각각 ESG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은행은 지난 2월 '탈석탄 금융'을 선언하고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관련 회사의 프로젝트 파이낸싱과 신규대출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광주은행은 지난해 말 광주시와 '탈석탄·그린뉴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JB금융 ESG 위원회는 그룹 ESG 경영의 최고 의사결정기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SG 전략과 정책을 수립하고, 관련된 각종 추진 현황과 결과를 보고받는다. ESG 위원회 위원장에는 사외이사인 유관우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이 선임됐다.
JB금융 관계자는 "ESG 위원회 신설을 계기로 계열사들과 함께 ESG 관점에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며 "비재무적 성과를 충실히 관리·감독하고, 실질적인 지속가능성 내재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JB금융은 지난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시행한 '2020 ESG 평가'에서 통합등급 'A+'를 획득, ESG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지속가능경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그룹 핵심 계열사인 전북은행과 광주은행도 각각 ESG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은행은 지난 2월 '탈석탄 금융'을 선언하고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관련 회사의 프로젝트 파이낸싱과 신규대출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광주은행은 지난해 말 광주시와 '탈석탄·그린뉴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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