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 주가가 상승세다.
14일 오전 9시 53분 기준 메가스터디는 전일대비 23.9%(3000원) 상승한 1만 5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5일 NH투자증권은 메가스터디에 대해 초중등 교육 온라인 침투율 상승, 고등 메가패스 고성장과 정시 비중 상승 등으로 올해가 전 사업부 턴어라운드 원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공무원, 취업, 편입 등 성인 교육까지 로드맵을 확장해 중장기 성장도 지켜볼 만 하다면서 투자의견을 '매수'와 목표주가 7만 5000원을 제시했다.
정지윤 연구원은 "온라인학습의 고성장, 로드맵 확장 등 실적 반등의 삼박자가 고루 갖춰졌다. 메가패스를 비롯해 전체 사업부문에서 고르게 성장해 2021년에도 실적 호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고등부문의 온라인학습사업인 메가패스에 대해 "정시 비중이 40%로 높아진 점과 수능과 EBS의 연계율이 50%로 낮아진 점 등 메가스터디교육에 우호적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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