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기존주택 2차 매입 시행...개·보수 후 시세의 30%~50%로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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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김문기 기자
입력 2021-04-1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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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5㎡이하 다가구주택 및 공동주택과 호별 40㎡이하 주거용 오피스텔

GH (경기주택도시공사) 전경

GH(사장 이헌욱)가 14일부터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저소득층 및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기존주택 매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GH가 주택을 매입해 개·보수 후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장애인, 청년 등 소득이 낮은 무주택 서민에게 시세의 30%~50% 수준으로 임대하는 사업이다.

매입 대상주택은 매입 대상지역 내 호별 전용면적 85㎡이하 다가구주택 및 공동주택(다세대·연립·도시형생활주택)과 호별 전용면적 40㎡이하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대상지역은 김포·동두천··양평·오산·평택·안성·화성·오산·수원(탑동) 부천(송내·심곡본·원미동)을 제외한 경기도 전 지역이다. 대중교통 접근성 등의 입지여건 및 주택품질에 대한 서류심사,현장심사,매입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매입가격은 2곳의 감정평가기관이 평가한 금액의 산술평균치로 산정하며, 1개 감정평가기관은 매도자의 추천을 받아 가격결정의 공정성을 확보하도록 했다. 오는 27일까지 등기우편으로만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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