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합병 이후 신용등급 'AA-'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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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철 기자
입력 2021-04-1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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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업영역 확대, 높은 재무안정성 등 반영

  • 나이스신용평가·한국기업평가 등급 부여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엠엔소프트·현대오트론과 합병한 이후 나이스신용평가·한국기업평가로부터 'AA-/안정적' 신용등급을 부여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신용등급 평가에는 합병 이후 사업영역이 모빌리티 소프트웨어(SW) 전반으로 확대됐고, 그룹 내 유일한 SW 전문기업으로서 개발·운영체계 통합과 효율성 향상을 통한 성장이 전망되고, 그룹 내부거래 기반의 높은 사업 안정성과 매출 등 재무안정성이 종합적으로 반영됐다.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현대오토에버의 건강한 재무 안정성과 향후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SW 역량 집중으로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미래 모빌리티 SW 경쟁에서 앞서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현대오토에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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