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비서실장에 정상훈 거점성장추진단장을 내정했다고 15일 밝혔다.
69년생인 정상훈 비서실장 내정자는 한국교원대학교 사회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시 언론담당관, 안전총괄과장, 조직담당관, 대통령실 행정관 등을 지냈다.
내정자는 지난 2008~2009년 오세훈 시장의 수행비서관을 한 경험으로 오시장의 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는 간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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