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에 따르면 최종건 제1차관은 이날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신임 부장관과 전화통화하고 한·미 관계를 비롯해 한반도 문제와 지역 및 글로벌 현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최 차관은 이날 통화에서 셔먼 부장관의 취임을 축하한 뒤 양국 간 긴밀한 공조 하에 한·미 동맹을 더욱 굳건하게 발전시켜 나가자고 했다.
양측은 또 가능한 이른 시일 내에 대면 회담을 개최해 양국 현안에 대해 논의하자는 데 대해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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