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달 말까지 코로나19 방역관리를 위해 전화 한 통화로 방문 기록을 할 수 있는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을 2만405곳 업소에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업소 출입 때 안내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면 방문자의 출입 시간과 핸드폰 번호가 전산 서버로 전송되는 구조로, 수집 정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역학조사와 전파 차단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4주 후 자동 삭제된다.
업소 이용 때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거나 손으로 이름과 전화번호를 적을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는 게 장점으로 부각된다.
시는 해당 업소 소재지별 안심 번호와 업소별 숫자 4자리의 안심코드를 부여할 방침이다.
판교 일대가 게임·콘텐츠 특구로 지정(4.8)된 이후 진행하는 첫 특화 행사이자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로 래핑 된 버스가 지역 아동이 있는 곳을 찾아가 4차원(4D) 가상현실(VR) 게임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버스에 탑승해 안경 형태의 VR 장비를 착용하면 360도 입체 영상 속 자이로드롭, 대관람차, 회전목마, 롤러코스터, 관광열차 타기 게임을 해 볼 수 있으며, 실제 놀이기구를 탄 듯한 짜릿함과 색다른 게임의 재미를 전한다.
게임랜드 버스(15인승)는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한 번에 1명만 탑승해 체험할 수 있다.
대기시간, 지루하지 않도록 게임 랜드 버스 주변엔 라이언 포토존, 점자블록 놀이기구를 설치해 놓는다.
한편 시는 행사 전·후 버스와 체험기구 소독 등 철저한 방역을 진행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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