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우 23.18%↑..."피라맥스 코로나 2상 최종 피험자 관찰 종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신풍제약 우선주(신풍제약우) 주가도 덩달아 상승세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47분 기준 신풍제약우는 전 거래일 대비 23.18%(2만 700원) 상승한 2만 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풍제약우 시가총액은 2398억 원이며, 시총 순위는 코스피 542위다. 액면가 1주당 500원이다. 

이와 함께 신풍제약 역시 14.14%(1만 2700원) 상승한 10만 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풍제약은 자사가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피라맥스'의 국내 임상 2상 시험과 관련해 마지막 임상시험 대상자의 추적 관찰이 종료됐다고 전했다. 

최종 피험자 관찰이 종료됨에 따라 임상 데이터 분석 작업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피로나리딘 인산염과 알테수네이트 복합제인 피라맥스는 말라리아 치료제로 허가를 받았고, 최근 코로나 치료제 후보로 국내외 임상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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