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 교통약자 이동지원 수단 무료 운행 서비스 제공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4-19 17:2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안산도시공사 제공]

경기 안산도시공사가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교통약자 이동지원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기로 해 주목된다.

공사는 20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안산 교통약자 이동지원 수단인 하모니콜·바우처택시 무료운행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하모니콜·바우처택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이나 임산부, 5세이하 아동, 65세 이상 노인 등 노약자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사회활동 참여지원 차원에서 지원되는 교통수단이다.

하모니콜 이용등록 회원으로 보행에 불편을 겪는 장애 1·2등급 장애인, 국가유공자, 의료기관에서 대중교통 이용이 불가능하다는 진단서를 발급받은 자 등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이날 무료이용은 하모니콜센터로 전화예약을 통해 접수받으며 콜센터는 24시간 운영될 예정이다. 

4월 현재 운영차량은 하모니콜 60대, 바우처택시 60대 등 총120대이며, 약 6900명이 회원으로 등록돼 이용중이다.

한편 공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모든 하모니콜·바우처택시에 대해 매일 수시로 차량 내부 방역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