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 설립이 인가됐다. 이로써 압구정 재건축 사업지 총 6개 구역 중 4개 구역이 조합 설립을 마쳤다.
19일 강남구청에 따르면 압구정 3구역은 이날 조합 설립 인가 통보를 받았다.
압구정 일대 재건축 단지들은 조합원 2년 실거주 의무를 피하기 위해 조합 설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앞서 압구정 4구역과 5구역은 지난 2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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