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주가가 상승세다. 질산 생산규모를 2023년까지 40만톤을 증설한다는 소식과 증권가의 호평이 이어진 게 이유다.
20일 오전 10시 10분 한화는 전 거래일 대비 2.54%오른 3만2250원에 거래중이다.
전날 한화는 연 40만톤 규모의 질산 설비증설 계획을 공시했다.
NH투자증권은 질산 설비증설 효과에 대해 △규모의 경제 구축 △신소재 사업 확장 △친환경사업 확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김동양 연구원은 “기존의 안정적인 방산사업에 태양광,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사업, 항공우주사업 등 사업포트폴리오 확장 통해 성장성 강화 중”이라며 “질산 설비증설 통한 자체사업 강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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