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민간기업 등과 함께 내달 서울에서 개최되는 '2021 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P4G) 정상회의' 홍보에 나선다.
20일 외교부에 따르면 P4G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은 이날 국내외기업, 공공기업, 국제기구 등과 정상회의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KB금융과 KT, LG화학, SK텔레콤, 세계자연기금(WWF),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삼다수) 등 23곳의 기업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번 정상회의의 주제인 '포용적인 녹색회복을 통한 탄소중립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함께 연대하고 대국민 공감대를 확산하며,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20일 외교부에 따르면 P4G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은 이날 국내외기업, 공공기업, 국제기구 등과 정상회의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KB금융과 KT, LG화학, SK텔레콤, 세계자연기금(WWF),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삼다수) 등 23곳의 기업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번 정상회의의 주제인 '포용적인 녹색회복을 통한 탄소중립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함께 연대하고 대국민 공감대를 확산하며,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준비기획단과 참여기업은 'P4G×기업명'을 통해 제품에 대한 브랜드화를 모색하면서 P4G 서울 정상회의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고 친환경 경영 및 소비 흐름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기업 제품에 대한 P4G 정상회의 한정판을 출시하거나 친환경 관련 행사 개최 등과 같은 다양한 홍보 활동을 대면·비대면으로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유연철 준비기획단장은 "정부와 기업의 협력을 통해 탄소를 줄이는 슬기로운 탄소중립 생활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를 제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기업의 기후행동 실천, 친환경 경영 확대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계속 이어져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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